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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스키여행(신혼여행) 5편
김*명 2011-12-30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헌데 맘과는 달리 그냥 골아 떨어졌습니다.

오후는 쉬기로 하고 야간에 타자라고 합의를 본뒤 야간 라이딩을 위해 준비하고 나섭니다.

 

 

 

 

후라노존에서 야간을 준비하고 타는데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오후 4시 30분 정도입니다.

그만큼 날이 금방 어두워 집니다.

 

후라노 슬로프는 1km정도 되는데 사람도 없고

둘이서만 탈려고 하니 별 재미도 없어 일찍 접었습니다.

초급정도의 경사도라 그닥 재미도 없고 .....

 

키타노미네존은 야간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후라노존은 제가 경험해본바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리프트가 2km짜리가 있다고 하는데 가동을 안하고 있어서

짧은 슬로프라 재미가 반감된게 아닌가 합니다.

후라노존에서의 야간은 별로...

 

야간 라이딩을 끝내고 저녁식사(부페)후에 애프터 스키를 즐기기위해

산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배가 불러 소화시키시 위한 것도 있었고요...

 

 

Soh's BAR란 곳에서 맥주를 마셔보라고 권하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산책하는김에 가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Soh's BAR가는 길에 칸 칸 무라(놀이공원)라는 곳이 있었는데 영업을 안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시간이 다되어서 문을 닫았던건지 컴컴하더라구요 ㅜ.ㅜ

 

Soh's BAR를 가는동안 알게 된건데 '곰'

출현 지역이랍니다. 그길을 유유히 걸어 다니고 있었다니 대단한 배짱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