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4박 5일 보드, 온천 그리고...

 둘째 아이 출산 이후 미루고 있던 일본 원정 스키를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다시 계획하며 우리가 즐겨 보던 심야식당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꼭 일본에 가면 저런 곳도 꼭 가봐야겠다는 마을 먹게 되었고 보드와 온천, 그리고 이자카야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원정을 계획하게 되었다.  우리는 보드, 온천, 그리고 일본의 음식 문화등을 모두 경험 할수 있는 삿포로 스키 4박 5일 상품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노보리베츠 석수정이라는 숙소에서 숙박을 하면 공항→온천, 온천→삿포로 가는 무료셔틀 버스를 운영한다.(삿포로에서 기차를 이용할 경우 1인 7000엔 정도의 교통비가 소요되나, 우리는 여행사의 안내로 추가 1인 5000엔을 추가하여 숙박, 교통, 석식을 모두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우리의 일정은 1일 노보리베츠, 2일 삿포로 시내관광 및 오타루 관광, 3일 키로로 스키장 및 시내 관광, 4일 테이네 스키장 및 시내 관광, 5일 귀국하는 일정을 잡게 되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후기를 써본다.

우리가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 시간은 12시 노보리베츠 석수정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14시 30분에 출발한다. 우리는 무얼하고 기다릴까 걱정 했으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치토세 공항은 국내선과 합쳐 있는 꾀 큰 규모의 공항으로 2시간 정도는 식사와 쇼핑으로 충분한 공항이었다.

 

공항에 있는 옛날 삿포로 라멘 골목을 재현한 라멘집에서 간단하게 점식식사한 후 쇼핑을 했다. 

 

감자칩으로 유명한 calbee에서 즉석에서 튀겨서 치즈 가루를 살짝 뿌려주는데 정말 맛있다. 버스 시간 기다릴겸 삿포로 맥주 한 캔과 함께...

 

3시 30분경 노보리베츠 석수정 도착하여 체크인 후 서둘러 지옥계곡으로 향한다. 여기서 tip!! 우리과 같은 시간을 사용하지만 삿포로는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서 우리나라에서 보다 일찍 해가 뜨고 일찍 해가 진다. 짐정리후 바로 나가보지만 금새 어두어진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온천을 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8시쯤 다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