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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별이 빛나는 토마무(1)-출발 2012.02.16
한*석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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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것이 오랜 기간을 계획을 하면서 주는 즐거움과 기다림의 설레임도 좋지만, 이번 토마무 원정처럼 반~! 해서 가게 되는 갑작스런 이벤트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 주게 되네요.

1월 말 일본스키닷컴의 카페의 첫 정모에 참석하신 토마무 한국지사의 두 직원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어렴풋이 생각만 하던 2월 원정의 목적지를 토마무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렴하게 묘코를 가볼까도 생각 해 보았지만, 꽉 찬 묘쿄의 일정이 부담도 되고, 일본 본토 스키장보다 한적한 북해도스키장의 매력까지 생각해서 이번 시즌 3번째 원정지는 토마무입니다.

 

함께 할 일행은 지난 12월에 후라노 원정 시 방을 함께 쓴 JH ^^

사실, 이번 원정의 모든 발단은 JH군에게서 시작이 되었으며, 그 마무리도 JH군에 의하여 신속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토마무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1. 해방산의 파우더 보딩

2. 비즈스파를 비롯한 After Ski의 즐거움

3. 가족형 리조트의 편안함

이 세가지로 함축이 되더군요.

 

본토는 5m에 가까운 폭설로 인명피해가 상당할 정도라니, 북해도도 많은 눈이 내렸으리라 예상되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걱정 반, 파우더에 대한 이기적인 기대 반을 해 봅니다.

 

해방산에서의 파우더 보딩은 당연 즐겨야 하기에이번 원정에는 파우더용 데크만 가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12월 후라노 원정 때는 데크 두장으로 인하여 26kg에 육박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맘 좋은 항공사 직원덕에 아무런 얘기 없이 넘어갔는데, 그 다음 하쿠바 원정 때는 23kg 정도임에도 눈치를 주더군요.

저가항공이든, 대한항공이든 갈수록 터프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티켓팅을 하면서 싸 놓은 짐을 다시 풀어 헤치긴 싫으니… ^^;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을 하니 12시경

출국게이트를 나서서 리조트까지 송영버스 확인을 하니, 출발 시간이 1 50분입니다.

 

1 50분 버스를 타려면 거의 2시간 가까이나 기다리게 되어, 마중을 나온 리조트 담당자에게 얘기하여 1250분 버스로 예약을 바꿔서 토마무행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때 벌어둔 1시간이 야간스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득이 되더군요 ^^

저 같은 경우는 신치토세를 많이 이용을 해서 그리 새로운 것이 없어서 바로 출발하였지만 처음 오신다면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도 좋으실 겁니다.

초콜릿 공장, 도라에몽 테마놀이방, 오락실, 100엔샾 등등~~~

출국장에 나오시면 바로 왼쪽에 편의점이 있으니 맥주나 각종 안주거리등을 미리 여기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리조트에 들어가면 정확히 두 배의 가격이 되기 때문에 저희처럼 맥주를 많이 마시는 분이라면 꼭 사가시길 권해드립니다 ^^

 

Tip: 신치토세 공항에서 wifi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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