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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나에바-가쿠라스키장)
정*규 2013-03-04

다녀온 시기 :2월말 ~ 3월초

단점

1. 나에바스키장은 스키장규모가 작다. 중급자이상이라면 탈만한 슬로프가 없다.

2. 모든스키장이 그렇겠지만 기상이 좋지 않을경우 정상부로 가는 모든 리프트와 곤돌라가 정지한다. 그렇게 되면 실제적으로 하단부의 몇개의 슬로프밖에 이용할수 없다.

3. 보통 가쿠라스키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기때문에 나에바스키장보다는 가쿠라스키장을 가게되는데 이동수단이 드라곤도라와 셔틀버스이다.

그런데 드라곤도라를 운행시작시간에 탄다고 해도 가쿠라지역에서 그나마 탈만한 지역인 가쿠라지역까지 가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

즉 나에바프린스에서 숙박을 하면 아무리 일찍 간다고 해도 11시가되어서 가쿠라지역에서 스키를 탈수 있다.

셔틀버스로 이동을 한다고 해도 타시로지역 경유 - 미쯔마타지역까지 가는 첫차가 9시40분이고 가쿠라지역으로 이동가능한 미쯔마타 로프웨이승차장까지 이동시간이 40분, 로프웨이에서 가쿠라지역 슬로프상단까지 이동하는데 30분이상 소요된다. 어차피 11시가되어야 탈만한 슬로프에 도착가능하다. 즉 나에바스키장에서 가쿠라지역까지 이동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한 트리런과 그나마 탈만한 가쿠라지역의 상단부 슬로프들은 3시30분안에 모두 클로즈된다.

문제는 호텔로 돌아오기위해서는 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점심을 먹는 시간을 빼고 나면 스키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3시간도 되지 않는다.

4. 기상이 안좋을 경우에 타시로지역은 전면통제되는경우가 많다. 드라곤도라가 운행하지 않으면 타시로지역은 영업을 하지 않는경우가 많다. 사실 타시로지역은 스키를 즐기는 슬로프들이라고 하기보다 드라곤도라를 이용해서 나에바에서 가쿠라지역으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하기 위한 슬로프라고 보면된다.

5. 기상이 안좋을 경우 가쿠라지역에서 운행되는 슬로프는 몇개되지 않는다.

산정상부가 폐쇄되면 탈수 있는 슬로프는 정말 몇개되지 않으며 미쯔마타로프웨이를 타기위해 이용해야하는 슬로프는 길이는 길지만 경사도가 너무 낮아서 중간에 스케이팅을 해야할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