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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행복 할 수 없는 묘꼬3박4일
이*무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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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18시 인천 출발한 비행기는 어둠이 가득한 밤8시에 니가타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찾고 나오니 나이가 든 깨끗한 일본 신사가 영문의 내이름의 팻말을 우리일행 3명을 맞아준 분은 친절한 멋쟁이 신사 미니 버스의 기샤였다.

어두운 니가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눈을 찾아 스키 여행을 왔는데 비가 오다니....

친절한 기사분이 묘꼬까지는 3시간 소요 되며 중간에 휴계소에서 한번 쉴거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니가타시내는 비가 오지만 묘꼬산 주위는 아마 눈이 올것이라고 한다.

미니 버스에는 우리 일행 3명만 타고 신나게 떠들고 웃고 하면서 즐거운 꿈속으로 들어 가기

시작했다.

비가 진눈깨비로 그리고 눈으로 바뀌었다.

아까꾸라 센트랄 호텔에 도착은 밤11시 그곳은 비가 아닌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

                        스기노하라의 스키장은 종일 눈으로

눈내리는 설국에서의 맥주 한잔은 꿀맛으로 우리를 점점 꿈의 설국 여행으로 가게 했다

둘째날!

눈을 떴을때 계속 눈이 나리고 있었다.

따뜻한 온천물은 아침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했다.

오늘은 일본에서 제일 긴 슬로프가 있다는 스기노하라 스키장에서 놀기로 했기에

호텔에서 받은 리프트권을 팔에 완장처럼차고 스키를 신고 호텔에서 부터 타면서 버스 정유장으로

갔다.

스키의 천국인가 스키 부츠를 신고 셔틀버스를 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스기노하라 스키장은 종일 눈이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스키의 즐거움 보다 그냥 눈 구경만 실컷 한 것이 되었다.

눈은 계속 왔지만 아까꾸라센트랄 호텔의 작고 아담한 온천탕과 저녁 식사는 물론 사케의 따뜻함은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다다미 방에서 우리들 만의 맥주파티는 정말 행복했다.

                           아까꾸라 관광스키장의 설경

세째날!

어제 내리던 눈은 간데 없고 맑고 화창한 날씨 호텔 창문 밖으로 묘꼬산 정상의 설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이 들어온다.

아까꾸라관광스키장의 스키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없다를 외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점심은 매이플 이라는 식당에서 우동을 김치와 노자와사이를 곁들여 잊을 수 없는 한끼가 되었다.

오후 4시 30분 스키여정을 끝내고 다시 니가타시내로 가기 위해 미니 버스를 아쉬움을 남기고 타야했다.

니가타의 넓은 들을 보면서 2시간 반을 달려 니가타 시에 도착.

니가타역 근처의 도큐인 호텔에 집을 풀고 저녁 식사는 니가타의 특산품이라는 사시미와

사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