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슈의 스키장 중에서 애프터 스키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맹렬히 보드 타는 것보다 오전에만 타고, 오후에는 인근 도시에 나가 돌아다니거나
숙소 근처의 술집에서 술 마시는걸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인근 도시에 나가기 좋고,
숙소나 리조트 밖 빌리지에 술집이 많은 스키장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스키장 규모나 시설, 설질 이런건 따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북해도의 스키장은 대부분 다녀왔고,
혼슈에선 타자와코, 앗피, 시가고원을 가봤습니다.
자오나 하쿠바가 제가 원하는 조건에 가까운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면 어디가 더 놀기 좋은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선택에 큰 도움 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