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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키 여행 7편] 숲속의 동화 마을 - 닝글테라스
홍*표 2017-03-08

 

[일본 스키 여행 7편] 숲속의 동화 마을 - 닝글테라스

일본 북해도 후라노 스키장 옆에 위치한 닝글테라스는 통나무집으로 되어 있는 공방들과 커피숍 그리고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나 열려 있는 곳으로 액세서리, 주얼리, 인테리어 소품들을 주제에 맞게 수제로 만드는 공방들이 모여 있습니다.

닝글테라스의 위치는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후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닝글테라스의 밤 풍경
닝글테라스 입구닝글테라스 지도닝글테라스

겨울 시즌의 닝글테라스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 45분까지 오픈합니다.
해가 진 후 저녁에 방문을 하면 은은한 조명들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마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닝글테라스

연출가 겸 극작가인 구라모토 소우의 저서 닝글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닝글은 전설 속 일본의 북해도에 사는 숲을 지키는 아주 작은 요정이라고 합니다.

닝글테라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산책하듯이 천천히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공방이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구매도 하고 하면 됩니다.

닝글테라스

동화 속 마을과 같아 보이지 않나요?
요정 마을 같아 보이나요?
아니면
산타가 사는 마을? ^^

나무 소재의 소품, 주얼리, 가방, 지갑부터 아주 작은 액세서리 등등 15곳의 수제 공방과 커피 하우스가 모여 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지붕에 눈이 제법 쌓여 있네요.
길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고요.

닝글테라스

이곳을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음.. 남자라면 한 시간? 30분? 하하하
여성분이라면 아마 두 시간 정도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수제품들, 액세서리 등등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셔터를 누르실 듯합니다.

닝글테라스 - 커피 하우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기념품 가게기념품 가게기념품 가게
닝글테라스의 낮 풍경

닝글테라스의 밤을 먼저 봤지만 낮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낮에도 가봤습니다.^^

닝글테라스 가는 길

신 후라노 프린스 호텔 후문을 나와 닝글테라스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밤에 봤던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의 닝글테라스네요.

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 - 눈 치우는 직원들닝글테라스 - 눈 치우는 직원들

눈이 많이 와서 지붕 위에 눈이 위태롭게 쌓여 있어서 직원들이 눈을 열심히 치우고 있습니다.
지붕 위 눈을 치워주지 않으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와르르 무너질 수 있어서 지붕 위 눈을 치워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닝글테라스 - 눈 치우는 직원들닝글테라스 - 눈 치우는 직원들닝글테라스 - 눈사람

누군가 만들어 놓은 귀여운 눈사람이네요.
눈사람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닝글테라스 - 눈사람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닝글테라스 - 눈사람

이쁘게 만들진 못했지만 저도 눈사람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손이 좀 시려웠지만 만들고 나니 웃음이 나네요. ^^

부엉이 편지함

그리고

닝글테라스에서 기념이 될만한 것 하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엉이 편지함입니다.
 

지금은 집 현관 앞 한 벽에 이쁘게 걸어 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