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27 나에바 스키여행은 작년에 하쿠바를 여행해본바가

있어 여러가지로 대비가 되었으나 대체로 만족할만.

기간중 스키는 나에바쪽은 경사면이 양지쪽인탓인지 이른

아침에는 얼어있고 정오가 되기도전에 녹아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죠.

 이튿날과 3일째는 드레곤 곤돌라 타고 카구라쪽으로 이동,

스키를 탔는데 일행 모두가 대만족 !(그 곤돌라은 세계 어느

스키장에서 못본 횡행곤돌라로 20여분을 운행,도착)

  숙박,식사는 무난했으나 (오꾸라호텔은 양호)니이가다

왕복셔틀버스가 소형이어서 짐을 옮기는데 애로가 많았음.

(버스기사가 수고가 많았죠)

사족 :

여가를 이용 유자와 고반여관(카와바다 야스나리기념관)을

두번이나 방문,전시실 관람,온천(수질최고)도 해봤는데 오랜

추억으로 남을듯!

(카와바다의 집필 책상에도 앉아봤는데 정작 일본인

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하니 한번 가실기회가 있으면 사진

한장 찍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