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대한항공(10시)~12시 쯤 신치토세공항도착

2월19일  대한항공(14시쯤) 출발

비행기표는 끊어놓았구요.

모두 일본스키 처음입니다.

인원은 63세 여자(엄마), 30대 여자 둘, 만6세 여아1명 요렇게 총 4명이구요

엄마 빼고 모두 스키를 탑니다( 30대여자1명과 여아1명은 초급가까운 초중급)

일단 항공권을 질러놓기는 해서 가긴갈건데

막상 가려고 하니 엄마가 걱정이 되는데요.

엄마가 좋아하실만한 요소가 있는 스키리조트로 가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추천하실만한 리조트와 견적 있을까요?

정 스키장에서 엄마가 즐기지 못할거다 하면 스키장 2박만 하고 삿포로에서 1박하면서 관광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통료칸에서 가이세키 먹으며...) 

[답변글] ======================================================================

안녕하세요^^ 김희경고객님

말씀주신 내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으로는 후라노리조트2박+삿포로시내 1박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후라노는 홋카이도의 스키리조트 중 가장 낭만적인 분위기로 리조트내에서도 충분히 하루 정도는 심심치 않게 지내실 수 있으십니다.

하루는 호텔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거리의 후라노역으로 가셔서 아사히카와왕복 열차여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열차는 1-2량짜리 시골열차인데 아름다운 설경을 바라보며 하는 열차여헹 자체도 즐거움이며 아사히카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태동물원인 아사히야마동물원을 한번 가 보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스키는 이틀을 타시고 3일차 오후5시에 삿포로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를 타고 마지막1박은 삿포로에서 주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삿포로시내에 정통료칸은 없으며 다 시티호텔들입니다. 겨울철 삿포로시내에서 낮에는 특별히 관광할만한 곳이 없으며 밤이 화려한 도시이므로 야경관광을 하며 맛있는 저녁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실 때에 전화 한번 주시면 더 상세히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